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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내장 걱정된다면? 정기적인 ‘이것’ 필요해
녹내장은 여러 원인에 의해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시야가 점차 좁아지고 시력도 저하되는 질환이다. 녹내장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시력을 잃을 수 있다.

녹내장이 발생하면 빛과 어두움에 차이를 주는 명암을 보기가 어려워 명암이 낮은 물체를 감지할 수 없다. 초기 녹내장 환자에게서 이러한 명암 민감도의 상실이 병이 없는 사람과는 다른 방식으로 물체를 본다는 것을 의미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.

안검사



영국 브래드포드 대학교 연구진은 조기 및 중등도 녹내장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명암 민감도를 평가했다. 연구진은 녹내장 환자는 약간의 시력 손실에도 불구하고 녹내장이 없는 사람처럼 명암을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.

연구진은 이는 뇌가 녹내장으로 인한 시신경 손상을 보상하고 녹내장 환자가 초기 증상을 거의 인지하지 못 하고 증상이 더 발전하기까지 검사를 받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다고 말했다.

광학 전문가이자 연구 리더인 Jonathan Denniss는 "이는 손상이 생기기 전에 녹내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일상적으로 눈을 검사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강조한다”고 말하며 “그것은 녹내장을 앓는 사람이 처음에는 어떤 증상도 보고하지 않는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으며 그들의 뇌는 대조 시력의 상실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다"라고 설명했다.

이번 연구는 7월호 국제학술지 `안과시과학연구(Investigative Ophthalmology and Visual Science)'에 발표되었고 Health Day 등이 보도했다.

출처: 건강이 궁금할 땐, 하이닥 (www.hidoc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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